현재의 지속불가능 문제 극복하고
미래문명 주도하는 강소形 미래도시
미래도시
산업사회의 구조적 모순인 지속불가능을 가속화하는 현재의 대도시 중심 체제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지속불가능 극복 가능한 강소形 미래도시의 모색
대도시를 뛰어넘는 경쟁력과 삶의 질을 확보하는 방안을 갖추는 강소形 미래도시
시민이 공동체화 되는 강소形 미래도시가 네트워크를 이루어 미래사회·미래문명 주도
대량생산, 대량소비에 기반하여 풍요로운 대중사회를 이룬 현 산업사회는 같은 이유로 지속불가능의 모순을 갖게 되었다. 산업사회에 최적화된 대도시는 이러한 지속불가능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도시 성장을 가능하게 한 높은 집적도는 이동시간과 에너지 사용, 비용의 폭등을 야기하며 지속불가능의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다.
디지털은 새로운 도시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재택근무, 원격의료, 디지털교육과 같은 도시 필수기능을 디지털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해준다. 이렇듯 문화체험, 행정, 쇼핑, 뱅킹 등 거의 모든 도시의 기능이 디지털 기반으로 서비스화 되어 디지털리빙인프라가 된다. 강소형 미래도시의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강소形 미래도시는 인구 만 명 수준의 작은 도시이지만, 기존 메트로폴리스 기능의 디지털화로 시민 삶의 질을 보장한다. 또한 도시마다 특성산업을 선택하고 이와 결부하여 시+산+학 융합의 창조플랫폼 장착을 통해 기존 대도시 못지 않은 경쟁력을 확보한다.
강소形 미래도시는 시민들 합의에 기반하여 선택가능한, 공동체 도시이다. 그리고 삶의 질, 경쟁력의 시너지를 갖게 하는 도시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존 대도시를 넘어서는 삶의 질과 경쟁력으로 미래사회 변화와 미래문명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