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변화 핵심인 ‘급부상 중국’과 ‘견제하는 미국’의 갈등을
협력공존으로 대전환 하는데 공헌하는 한반도
글로벌협력 대전환
지속불가능에 놓인 현재 사회체제와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지구
지금 방안들은 실효성이 부족하며 그 이유는 국가 중심 경쟁 체제와 초강대국의 역할 미시행
과거 미·중 대리전이 일어났던 장소이자 미래 핵전쟁의 위험 역시 가장 높은 곳인 한반도
한반도 생존을 위해 미·중간 갈등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협력공존의 세계 질서로 대전환
세계 곳곳은 여전히 지구온난화 · 기후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와 핵 · 테러 위협과 통제력 잃은 기술의 문제, 빈곤 · 양극화라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인류는 공영은 고사하고 지속불가능의 위기 아래 당장의 생존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러한 요소들은 국가간 협력을 통한 전 지구적 해결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의 국가들은 자국 이기적인 태도 아래 협력은 커녕 패권이나 이권 경쟁만을 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초강대국 역시 그들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채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을 뿐이다.
나날이 심화되는 미·중 갈등의 한가운데에 한반도가 놓여있다. 한반도는 그 지정학적 및 역사적 특수성으로 인해 과거에도 미·중 대리전이 일어나는 장소였다. 또한 여전히 핵전쟁의 위험이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 하다.
지속불가능의 극복과, 한반도의 생존을 위해서는 미·중간 갈등을 넘어서는, 경쟁보다는 협력이 우선하는 세계 질서를 창출해야 한다.
기존의 양극/다극 체제를 넘어 협력공존하는 세계 질서를 수립하여야 한다. 한반도는 생존을 위해서 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만 하며 한반도의 특수성을 활용하여 미·중 협력을 이끄는 반전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