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구적 통제와 기술진보를 통해 지속불가능을
극복하는데 공헌하는 한반도
지속불가능 극복
산업화가 가져온 풍요로운 성장과 함께 수반되어온 질곡인 지속불가능성
지금 방안들은 실효성이 부족하며 그 이유는 국가 중심 경쟁 체제와 초강대국의 역할 미시행
과거 미·중 대리전이 일어났던 장소이자 미래 핵전쟁의 위험 역시 가장 높은 곳인 한반도
한반도 생존을 위해 미·중간 갈등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협력공존의 세계 질서로 대전환
산업화는 다수의 대중들도 소수의 왕족, 귀족과 같이 자유를 만끽하고 차별 받지 않으며 풍요롭게 살게 해주었으나 같은 이유로 지구의 지속은 위협 받게 되었다. 기술과 사상에 기반한 혁신이 삶을 윤택하게는 하였으나, 그로부터 비롯된 인구 폭증, 생태계 파괴, 기후 위기, 양극화, 통제력 잃은 기술 발달, 대량 살상 무기 확산과 핵 및 테러 위협 등은 인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지속불가능은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로, 단일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에 UN은 온실가스 방출을 제한하기 위해 국제 기후변화협약을 제안하고 교토의정서를 통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강제력 미비로 미국,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이 불참하였고 결과적으로 실현되지 못하였다.
한 국가가 법과 제도를 통해 사회질서를 갖추듯이, 국제사회에서도 이와 유사한 방안이 반드시 확립되어야 한다. 즉 실효성 있는 통제력을 확보한 국제기구를 통해 모든 국가가 참여하고 실천해야 하는 법과 제도를 장치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통한 기술적 해결 방안 모색도 계속되어야 한다. 기술 진보는 이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다. 솔루션들을 계획하고 실현할 때 지속가능한 지구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다.